강동맛집 우애돈카츠 혼밥하기 좋다

강동맛집 탐방 오늘도 혼밥이다

 

안녕하세요! 프로혼밥러를 지향하는 수만수르입니다. 오늘은 강동구청 바로 앞에 있는 우애돈카츠 탐방을 하고 왔습니다. 우애돈카츠 앞에는 정말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어서 찾기가 어렵습니다. 오랫동안 강동구청역 근처에 있었지만 자세히 보지 않으면 찾기가 어려웠어요. 식당은 매우 작고 혼밥을 하기 좋게 되어 있어요. 혼자와도 어색하지 않아요.

테이블이 혼밥을 하기 좋게 구성이 되어 있고, 식당 내부는 아주 깔끔합니다.

카츠메뉴는 크게 3가지가 있어요. 그리고 면요리가 3종류가 있네요. 여기까지 온거면 메인요리인 돈카츠를 먹으려고 온거죠? 그래서 저는 히레카츠 정식(10,000원)을 주문했어요. 10,000원이라서 양은 조금 작을 것으로 예상을 했어요. 재료를 보니깐 보통 15,000원 이상할 것 같은데요. 15,000원 이상 가격대를 형성하는 돈카츠는 제가 생각하기에 양이 너무 많아서 배가 터질 것 같았어요. 이 정도가 적당한 것 같기도 합니다.

 

여기 보니깐 먹는 방법이 나와 있는데요. 소금이 있는 것을 보니 제대로 된 곳으로 온 것 같아요. 소금을 찍어서 먹었을 때 진짜 맛있거든요. 저는 돈카츠를 많이 먹으면 느끼하고... 먹기가 좀 항상 힘들었는데요. 이런 담백하고 소금과 같이 먹었을 때는 진짜 느끼하지 않고 좋았어요.

여기는 어떨지 기대가 되었어요. 주문을 하니깐 진짜 10분 정도 걸렸고요. 바로 눈 앞에서 조리하는 것이 보입니다. 저는 그냥 폰만 보고 있었죠.

이건 소스인데요. 1번째, 2번째는 샐러드 소스, 3번째 소스는 돈카츠 소스입니다. 소스통에 적혀 있는데, 사진 촬영시에는 뒷면에 있어서 보이지 않았네요.

돈카츠가 나왔습니다. 샐러드는 소스를 직접 뿌려서 먹어야해요. 소금, 겨자소스가 있고요. 밥, 국물이 있어요.

양이 적어 보이지만 딱 적당했어요. 많이 드시는 분은 부족하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너무 배가 부른 느낌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정도가 좋았어요. 국물은 고기가 들어있어서 신선했어요.

돈카츠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스타일이였어요. 담백하고 고기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입이 까다로운 편도 아니고 밥표현도 잘못하는데요. 그냥 맛있다 맛없다 정도만 알고 있어요.

느끼하지 않고 계속해서 먹게되는 맛이라는 것 자체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맛 평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