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맛집 파스타 혼밥하기 좋은 날
강동구청 맛집 '파스타 한 입 해볼래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는 면종류 음식을 좋아해요. 그보다 매일 매일 색다른 것을 먹고 싶다는 욕구가 더 강해서 좋아하지만 매일 먹지는 않아요. 가끔 먹는 것이 더욱 맛있으니깐요.
오늘은 강동구청에서 걸어서 4분도 안걸리는 걸리에 있는 음식점을 찾았어요. 카레와 오므라이스를 먹기 위해서 찾았던 곳이지만 파스타도 판매를 해서 오늘은 파스타를 먹기 위해 찾았어요.
저녁에는 포만감이 심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이 저는 좋았어요. 여기 음식은 대체로 양이 적고 비쌉니다. 그래도 카레가 생각이 나면 이 근처에 마땅히 대안이 없어서 가는 것 같아요. 카레 맛이 제입맛에는 별로였어요. 하지만 저는 심하게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 기본기 이상만 한다면 그냥 가는 편이에요. 이유는 가까워서..
저번에는 칠리 로제 오므라이스를 먹었는데요. 밥보다 양념이 너무 많고 양념 맛이 너무 강해서, 저한테는 별로였어요. 이거 드실분은 밥을 조금 추가해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저는 '로제 파스타'를 먹을 겁니다. 파스타 종류는 딱 2가지만 있어요. 파스타 전문점이 아니기 때문에 종류가 많이 없네요.
식당은 좁은 편이고 혼밥하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정면에 보면 셀프바가 있는데요. 셀프바에 수저, 반찬, 국물 등이 다 있어요.
저는 피클 하나만 가지고 왔습니다. 나중에는 국물도 따로 챙겼어요.
기다리는 시간은 짧았어요. 7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로제파스타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신맛이 좀 강했어요. 여기는 전체적으로 맛이 강한 것 같아요. 저는 이정도로 강한 맛은 싫어하는 편입니다. 좋아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음식 자체가 터무니없이 별로인 것은 아닙니다. 파스타를 좋아하고 강동구청 근처에 있는 분들은 한 번쯤은 가볼만하다고 생각해요.
맛은 직접 경험을 하지 않으면 모르니깐요. 어떤 식당은 기본기 자체가 없어서 그냥 맛이 없는 곳도 있죠. 그런 곳은 경험을 해보라고 이야기도 하지 않아요. 여기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서 선호도가 다를 것 같기 때문에, 근처에 있다면 한 번 드셔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주얼은 정말 맛있게 보여요. 그리고 저는 씹는 느낌을 좋아하는 데 이 로제파스타는 꽤 식감이 좋았습니다. 저번에 먹었던 로제 오므라이스보다 이게 훨씬 잘만드는 것 같아요.
나의 맛 평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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