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원전대장주의 저력!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원전대장주의 저력!

두산중공업에 희소식이 있습니다. 2월 28일부터 채권단 관리 체제가 종결이 되었습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채권단이 체결한 재무구조개설 약정에 의한 채권단 관리체제가 종결을 한 것이죠.

지난 2020년 3월에 두산중공업은 유동성 위기로 인해서 산업은행에 긴급 자금지원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약 2년만에 채권단 관리가 끝난 것은 아주 좋은 소식입니다. 빠르게 위기에서 회복을 한 것이죠.

문재인 대통령의 원전발언!

지금까지 원전보다는 태양광발전소 등을 추진을 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원전이 향후 60년간 주요 에너지원으로써 활용을 할 것이라고 언급을 하였습니다. 이어서 신한울 1,2호기와 신고리 5,6호를 언급을 하였습니다. 건설이 지연이 되었지만 빠른 시간 이내에 정상가동을 할 수 있게 추진을 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에 원전대장주인 두산중공업은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두산중공업은 현재 석탄 화력 발전 중심인데요. 앞으로는 가스터빈, 차세대 원전, 풍력, 수소 등에 주력을 하여 올해만 3조원 이상의 수주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원전 대안인 SMR(소형모듈원전)의 상용화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 '두산에너빌러티'로 사명 변경 추진

채권단 관리까지 끝내고 앞으로 원전 수요 증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두산중공업은 두산에너빌러티로 사명을 변경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더욱 친환경적인 기업으로 변할것을 사명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앞으로 가스터빈, 수소, 재생에너지, SMR 등을 36% 비중에서 2025년에는 60% 이상까지 상승을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62년 현대양행에서 1980년 대우그룹이 인수한 후, 한국중공업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다시 2000년 12월에 두산그룹에 인수가 되며 현재 두산중공업이 되었는데요. 22년 만에 사명을 바꾸면서까지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진심으로 개척을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두산중공업 주가 앞으로 계속 상승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