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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논란 미용실 회원권 먹튀 후 폐업

생생모 2024. 2. 23.

가수 임창정이 운영하던 미용실의 갑작스러운 폐업과 이로 인한 대규모 회원권 먹튀 논란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큰 충격과 분노가 표출되고 있으며, 이번 사건은 임창정이 과거 연기학원과 관련하여 겪었던 논란에 이어 다시 한번 그의 신뢰성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헤어토크 미용실 회원권 판매 후 폐업

최초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이 홍보하고 개업한 서판교에 위치한 '헤어토크' 미용실이 회원권 판매 후 예고 없이 문을 닫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임창정은 2014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 미용실의 개업을 알리며, 편리함과 친구와의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개업 소식과 홍보 전단을 게시하며 팬들의 관심을 유도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용실의 폐업 소식과 함께 대량의 회원권을 판매한 뒤 예고 없이 문을 닫아 많은 회원들이 피해를 보았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되었습니다. 피해자들은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피해자 모임을 조직하고, 개별적으로나 집단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미용실은 설 연휴를 앞두고 회원권을 대대적으로 판매하며 기존보다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홍보했습니다. 설 연휴 전날까지도 정상적으로 예약을 받았으나, 곧바로 폐업 신고를 하여 수십에서 수백만 원에 달하는 회원권 금액을 납부한 주민 100여 명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임창정 연기학원 출연료 미지급 논란

이와 별개로, 임창정이 이름을 걸고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연기학원에서도 출연료 미지급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학원 측은 광고 촬영에 참여한 배우들에게 약속된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학원 전 대표는 임창정이 운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며, 주가조작 논란 이후 학원의 경영난을 이유로 출연료를 지급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임창정은 과거에 아카데미의 개설과 운영을 직접 언급하며 학생들과의 교류와 교육에 대한 열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한 바 있어, 이번 논란에 대한 대중의 의구심을 증폭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임창정의 소속사는 연기학원과는 무관하다며 임창정 개인과의 연관성을 부인하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미용실 폐업과 연기학원 출연료 미지급 논란은 임창정 개인의 신뢰성뿐만 아니라, 그가 관련된 사업 전반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크게 저하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피해자들은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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