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 주가 전망 '국제유가 상승 영향 받나?'

한국석유 주가 상승의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가 무려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을 하여 큰 폭으로 상승을 했습니다. 이에 2월 4일 이후 에너지관련주가 덩달아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2월 4일 오전 한국석유는 전날보다 12.39%가 상승을 한 1만9천500원에 거래가가 되었습니다. 또한 2월 4일 종가는 20,150원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현재는 하락을 하여  17,750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4월 15일 한국석유는 10대 1 액면분할을 하였는데요. 이 때도 전 거래일보다 29.90%가 상승을 하여 1만 8,900원까지 상승을 했었습니다. 당시 한국석유의 액면가는 5000원이였는데 500원으로 분할을 결정했습니다.

분할 후 보통주는 655만 2000주로 늘어났습니다. 이때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을 하고 있는데요. 장기적으로 투자를 한다면 매수하기 부담스러운 금액이고 단기적으로 이익실현을 한다면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입니다.

왜 국제유가 상승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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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는 예멘 반군의 UAE 석유시설을 공격을 하여서 유가가 상승하였습니다. 드론을 사용을 해서 국제공항과 석유 시설을 공격했고 근로자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이에 석유 공급량이 줄어서 유가가 상승을 했죠.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사태입니다. 러시아는 구소련 탈퇴국가인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을 반대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및 나토연합은 가입을 추진하고 있죠.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을 하게 되면 러시아는 강력한 적국이 국경에 대치를 하게 되어 위협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쟁 위기가 계속해서 고조가 된다면, 러시아에서 수출하는 막대한 천연가스 공급이 제한이 되고 유가가 상승이 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끝나기 전까지는 유가는 계속해서 상승 분위기를 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