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2 엑시노스2200 유럽용에만 탑재 예정

갤럭시s22 엑시노스2200 유럽용에만 탑재 예정

갤럭시s22에는 수율문제로 엑시노스2200이 아닌 스냅드래곤8 1세대가 탑재됩니다. 과거에는 한국과 인도시장 등 몇개 국가에서는 엑시노스를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스냅드래곤 AP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럽 등 일부 지역에만 엑시노스를 사용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스냅드래곤을 채택해서 판매 예정입니다. 그 이유는 생산품 대비 정상품의 비율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흔히 수율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의 두뇌인 AP 사업의 후발주자입니다. 자사의 AP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한국에서는 엑시노스를 탑재하여 오랫동안 판매를 했습니다. 그러나 성능이 스냅드래곤보다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같은 가격이지만 성능이 다른 문제는 소비자에게 분노를 선사했습니다. 이에 삼성은 엑시노스의 그래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AMD와 협업을 하여 그래픽과 인공지능 성능을 대폭 높인 엑시노스2200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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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불량률이 높아서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 시장에서 갤럭시s22에 장착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엑시노스 생산을 전담하고 있는 삼성 파운드리 사업부가 제대로 수율을 맞추지 못해서, 고객사인 삼성 모바일 사업부는 스냅드래곤을 채택하여 출시를 합니다.

삼성 파운드리 품질 문제

삼성 파운드리는 그동안 품질 문제 논란이 꽤 많았습니다. 현재 세계 파운드리 시장은 대만의 TSMC가 점유율 53.1%로 1위입니다.

후발 주자인 삼성전자는 점유율 17.1%로 선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최신 4나노 공정에서 안정적인 수율이 나오지 않아 고객사들은 불만이 많습니다. 심지어 스냅드래곤8 1세대로 삼성 파운드리에서 생산한 제품은 안정적인 수율이 나오지 않아서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다음 버전인 1세대 플러스 제품은 TSMC에서 생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이렇게 되면 점유율은 더욱 낮아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삼성은 2022년 상반기 최초로 3나노 공정을 도입하여 시장 반전을 꾀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