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파업 이유 진짜 궁금하다

cj대한통운 파업 이유

업계 최대 규모의 택배회사인 cj대한통운이 파업을 하면서 우체국택배의 배송도 늦어졌습니다. 대한통운의 물량이 우체국택배로도 많이 오게 되어서 물량이 폭발하고 있죠.

노사가 원만하게 합의를 하면 좋은데 서로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을 때, 최종 행동권으로 노조는 파업을 합니다. 과연 이번 노조의 파업은 정당한 이유로 파업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왜 파업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2021년 12월 28일에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에서 주최하여 파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지난 10일에는 조합원 200명이 CJ대한통운 본사 1층과 3층을 기습점거하여 농성을 했습니다.

진 위원장은 물과 소금을 끊는 단식 농성을 한다고 하는데요. 유출된 사진에는 농성을 하는 본사 안에서 술 잔치를 하며 코로나 방역수칙도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 방역 기준상 집회는 최대 299명이 모일 수 있으나 2천명 넘게 모여서 명백하게 방역수칙을 위반하여 청계광장에서 집회를 했습니다. 다만 선거유세는 인원제한이 없는데요. 마치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의 선거유세로 위장을 하여 집회를 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제재를 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웃긴일이죠.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4개의 진보정당은 택배노동자의 인권을 중요시 하며, 투쟁을 지지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런 비도덕적으로 교묘하게 집회를 이어가는 것은 대중들의 지지를 받을 수가없습니다.

택배노조는 과로사의 방지를 위해 택배요금이 인상이 되었는데, 대부분이 회사가 챙기고 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이에 파업에 돌입을 하였습니다. 조금 더 정확히는 인상분의 60퍼센트 이상을 회사의 이익을 가져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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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요금은 170원이 인상이 되었는데 이 중에서 50.1원만 택배 노동자들에게 돌아간 것이죠. 또한 지난 1년 동안 과로사로 21명의 택배 노동자가 과로로 사망을 했습니다.

택배 노동자의 처우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앞으로 계속해서 반복되는 문제가 생길 것으로 판단을 하여 파업에 돌입한 것입니다.

우리들의 일상에서 가장 필요하고 소중한 택배 노동자들은 생각 이상으로 업무의 강도가 높습니다. 처우개선이 필요한 것은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모두가 지지를 할 수 있을만큼 정당한 방법으로 회사와 대화를 하는 것이 더욱 좋지 않을까요?

하루 빨리 cj대한통운 파업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