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하락이유 '무너진 10만전자의 꿈'

삼성전자 주가 하락이유 '무너진 10만전자의 꿈'

2020년과 2021년은 많은 주린이를 양산한 해입니다. 코인에도 많은 자본이 들어갔지만 주식도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로 많은 자본이 투입되었습니다. 코스피도 많이 상승을 하였고 삼성전자도 드디어 10만전자로 가는 듯 했습니다. 지난 2021년 1월 15일에는 최고점인 96,800원을 찍었습니다. 그 뒤에는 10만전자의 근처에도 못가고 계속되는 하향세입니다. 현재는 73,300원에 거래가 되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입니다. 왜 삼성전자 주가는 하락하고 있을까요? 앞으로 상승을 할 수 있을까요? 이 궁금증을 오늘 해소하겠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하락 이유

지난해 삼성전자는 반도체슈퍼사이클 덕분에 매출상승과 더불어서 작년초에는 10만원 턱밑까지 주가가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하락을 하는 이유는 있습니다.

1 2018년 대비 큰 변동없는 매출

2018년 당시 평균 주가는 5만원이였습니다. 2018년 당시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43조, 58조원입니다. 202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6조, 52조원입니다. 영업이익만 보았을 때는 크게 상승한 부분이 없습니다. 당시 주가는 5만원이였고 현재 삼성전자 주가 형성이 더욱 크기 때문에 주가하락은 당연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2 중국 내 전력제한 이슈

작년에 중국 전력 생산이 부족하여 공장이 제대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해결이 된 것처럼 보입니다. 당시에는 메모리 사업에 상당한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기 때문에 삼성전자 주가 하락에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을 했다고 추정이 됩니다.

3 주력 사업인 D램 가격 하락세

지난해 4분기에는 전 세계 D램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며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더욱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는 심리는 고객들의 구매실리를 위축시킵니다. 이에 더욱 공급이 더 많아지는 악순환이 되어 가격 하락이 가속화되는 우려 때문에 삼성전자의 주가에도 악영향이 미쳤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상승 할 수 있나?

그렇다면 앞으로 삼성전자의 주가는 상승을 할 수가 있을까요? 전문가들은 앞으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잡았습니다. 2022년에는 다시 D램의 가격이 상승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있고, 스마트폰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한 시스템 반도체의 실적이 개선되고 폴더블 스마트폰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서 앞으로 삼성전자의 실적은 개선이 될 수 있다는 여론입니다.

아직까지는 D램 수요가 많이 부족하고 공급이 더 많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언제 개선이 될지는 아무로 모르는 상황이라서 삼성전자가 10만원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베팅하는 것은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을 해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