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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내맞선 1화 줄거리 및 후기

생생모 2022. 3. 2.

웹툰 원작인 사내맞선이 SBS와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탄생을 하여 시청을 할 수 있습니다. 중간광고가 없는 넷플릭스를 더욱 좋아해서 저는 넷플릭스에서만 시청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사내맞선 1화를 보고 느낀 후기와 줄거리 이야기를 할게요.

강태무는 일 중심적인 사람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인간적인 미가 없고 본인의 목표달성을 위해 열심히 일만 하는 피곤한 스타일입니다. 강태무가 프로젝트를 하면 100% 성공을 할 만큼 아주 유능한 캐릭터입니다.

강다구 회장의 손자인데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할아버지만 있습니다. 1화에서는 오랜시간 동안 해외에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오는데요. 공항에서 본 광고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책임자를 찾는 모습입니다.

 

강태무는 한국에 오는 즉시 휴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터 찾는 일 중독자입니다. 그리고 바로 낙하산으로 사장으로 취임을 하는데요. 당연히 좋지 않은 시선도 있습니다.

심지어 강태무는 취임식에 참석을 하지 않고 차성훈 비서를 대신 참석을 시켜서 본인말을 대신 전합니다. 직원들은 잘생겼다고 소문이 난 사장의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의외를 모습에 아쉬워하더라고요.

그런데 할아버지는 이런 강태무가 걱정이 되어서 한가지 일을 준비하고 있는거죠. 사내맞선이라는 제목이 정말 잘어울린다고 생각을 했어요.

강태무는 골프를 치고 있는 한 이사를 찾아가는데요. 회장의 친구 아들인데요. 창립 멤버의 아들이라서 회사에서 강력한 라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비리가 있고 뒷돈을 받아먹고 있는 것을 알게 된, 강태무 사장은 참지 못하고 해고를 시킬려고 하는데요.

회장이 반대를 하죠. 

강다구 회장은 가정도 없고 불행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 강태무가 빠르게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강태무에게 맞선을 제안하는데요. 당연히 강태무는 반대를 하죠.

일을 하느라 바쁜데, 맞선을 보는 시간도 아깝고 결혼도 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강다구 회장은 계속해서 설득을 하는데요. 최종적으로 비리이사를 해고시키는 댓가로 맞선을 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맞선을 볼 상대가 20명인데요.

심지어 다수는 해외에 있어서 시간이 아주 오래걸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에 강태무 사장은 그냥 첫 맞선 상대와 결혼을 하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그냥 빠르게 결혼을 해서 회장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릴 생각인 것이죠.

그냥 일에 미...친 캐릭터입니다. 

그러던 중 신하리(김세정)는 고푸드의 선임연구원입니다. 진영서(설인아)와 친구사이인데요. 신하리는 이민우라는 남자를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이민우는 M키친 오너셰프입니다.

이 날은 신하리의 생일인데요. 줄것이 있다는 이민우의 문자에 생일축하파티도 취소를 하고 달려갔습니다. 이민우도 나를 좋아하고 오늘 고백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아주 좋아하고 있었죠.

 

웹툰 사내맞선 포스터가 버스 정류장에 있네요 ㅋㅋ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였고, 아주 절망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하리의 부모님은 하니네 치킨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일이 끝나면 치킨집에 가서 일을 항상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옆집 가게와 시비가 붙어서 실수로 밀치게 되는데요. 병원비와 수리비용이 80만원이 나와서 돈 마련을 하기 위해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친구의 부탁으로 80만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친구인 진영서는 마린기획 회장의 딸입니다. 그래서 강태무와 맞선이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진영서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추구)를 선호해서 거절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부탁을 해서 맞선자리를 아주 깽판칠 계획이였던 것이죠. 그 댓가로 알바비를 준다고 해서 신하리는 승낙을 합니다.

하지만 강태무는 무조건 결혼을 하겠다고 생각을 하고 온 것인데... 마음데로 되지가 않아요 ㅋㅋ

신하리는 남자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해서 싫어하게 만들 계획이였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우리 회사의 사장님이였던거죠. 처음에는 못알아보았지만 명함을 보니... 깜짝놀랍니다.

이 장면 진짜 재미있어요. 김세정의 실감나는 연기를 꼭 보셔야합니다. 귀엽고.. 끝까지 못보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웃겨요 ㅜㅜ

이 장면은 꼭 보시길 ㅎ

그런데 강태무는 진영서와 반드시 결혼을 하겠다고 선포를 합니다. 사실은 신하리인줄도 모르고요. 곧 알게되겠죠? 보통 사장님과 직원이 회사 안에서 마주치는 일이 없는데요.

이 일이 있고 이상하게 잘 마주칩니다. 이 쫄깃한 느낌도 상큼하고 좋네요.

아무튼 신하리는 한 번 더 강태무를 만나서 거절 의사를 표현하지만 강태무는 결혼을 반드시 할 생각입니다. 그냥 아무나 결혼을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다음 2화가 정말 생각이 나는 1화였습니다. 다음에 2화를 보고 또 후기글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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