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2화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 키스신까지 있다

사내맞선 1화를 본 뒤에 바로 2화를 보았어요. 진짜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잘만든 것 같아요. 그리고 김세정 배우님의 다양한 표정과 착장을 볼 수 있어서 매력적이였던 드라마입니다.

아래 포스트는 사내맞선 1화를 보고 약간의 줄거리와 느낀 후기를 적었어요. 1화를 먼저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포스트를 먼저 읽어보세요. 1화에 이어서 2화도 정말 재미있었고요. 다음 3화가 너무 기대가 됩니다. 3화부터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진행이 될 것 같아요.

 

드라마 사내맞선 1화 줄거리 및 후기

사내맞선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

 

사내맞선은 인물관계도가 복잡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지난 1화에서는 신하리가 친구인 진영서의 맞선을 대신 나가서 벌어진 일을 담고 있습니다. 강태무와 맞선을 한 뒤에 강태무는 시간낭비를 하기 싫어서 그냥 결혼을 강행하려고 하는데요.

신하리는 진영서인척 속이고 나간 것이고, 심지어 고푸드의 직원인 것이 들키면 안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거부를 했죠. 하지만 절대 포기를 하지 않는 강태무 사장 때문에 진영서가 강태무를 만나서 사실을 고백을 하려합니다. 이 내용이 2화의 시작인 것이죠.

 

신하리는 강태무를 만날때 아주 찐한 화장을 하고 나가는데요. 이 화장으로 본인의 모습을 감출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게 드라마 설정인듯해요. 고푸드 직원인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무조건 이렇게 진한 화장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을 짝사랑남인 이민우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서 우연히 강태무의 차안으로 들어갑니다.

이때 강태무를 싫어하는 이유를 그냥 이야기를 하는데요. 이때 강태무 사장에게 시조새를 닮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게 사건의 발단이 됩니다 ㅋㅋ 강태무가 아주 이말에 상처를 생각보다 심하게 받았거든요.

그리고 신하리와 진영서는 아주 찐하게 술을 마시고 꽐라가 되는데, 이 장면 정말 재미있어요. 

그런데 신하리는 부하직원인 김혜지가 짝사랑남인 이민우의 전화를 받고 나가는 것을 목격하고 마음이 심란합니다. 심지어 나가기 전에 썸남이라고 하고 나갔거든요.

심지어 둘이 아주 친근하게 있는 모습을 보고 불안한 모습입니다. 근데 반전이 있어요! 

굉장히 심란한 마음으로 부서로 돌아가는데요. 우연히 또 강태무 사장을 보자, 들키지 않으려고 도망치다 우연히 슬리퍼가 강태무 사장의 얼굴을 쳐서 코피가 나는데요.

너무 놀라서 도망을 치지만 끝없는 추격전이 벌어집니다. 이전에 대화애서 강태무 사장이 달리기 대회(?)에서 1등을 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바로 달리기 시합을 하는 장면이 나오네요 ㅋㅋ

도망치는 신하리를 끝까지 추격을 합니다. 집념이 아주 대단해요.

마침내 엘리베이터에서 신하리를 잡아버리는데요. 신하리가 계속 얼굴을 보여주지 않아서 다행이 들키지는 않습니다. 이 대화애서 강태무는 일 잘하는 사람을 진짜로 좋아하는 것을 알 수 있고요.

신하리는 본인의 일에 자부심이 대단하고 열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진영서는 강태무를 만나서 솔직하게 고백을 하는데요. 강태무는 본인에게 심한말(시조새)을 한 신하리에게 너무 화가나서, 꼭 만나게 해달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진영서는 신하리를 속여서 강태무와 만나게 만들어벌이죠.

 

강태무는 비서실장인 차성훈을 아주 아끼는 듯 하는데요. 차성훈의 집에서 청소하고 정리도 하고 요리까지도 해줍니다. 아주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된 모습을 좋아하는데요.

너무 심하면 주변사람이 피곤하지만,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참인간이긴 합니다. 

그리고 진영서는 아무말도 없이 신하리의 옷을 사주고 메이크업을 시켜줍니다. 강태무와 만나게 하려고 작업을 하는 것이지만 신하리는 아무것도 모른채 아주 좋아합니다.

 

그런데 결국 이렇게 만나게 되죠. 실수로 치킨집 쿠폰을 흘려서, 본인의 집 위치까지 강태무가 알게 됩니다. 이때 강태무는 신하리에게 화가 풀리지 않아서 화가 풀릴 때까지 괴롭힐 생각이였던 것같아요.

본인이 전화를 할 때, 무조건 받아라고 이야기를 하고 떠납니다. 이때 신하리는 이름을 이야기하면 안되서 다른 이름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신금희였나요?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그리고 이 드라마에서 강다구 회장님이 시청을 하는 드라마가 있는데요. 지금 벌어지는 일과 진짜 비슷해서 웃겨요. 심지어 신하리가 지어낸 이름과 동일한 여주인공이 나오고 상황이 아주 비슷합니다.

그리고 강태무는 새벽4시에 화가나서 그냥 전화를 할 만큼 사이코 짓을 하기 시작을 합니다. 이상한 사람이에요

강태무는 어쩔 수없이 진영서와의 결혼을 포기하는데요. 그래서 강회장은 하루에 10번이나 맞선을 보게 합니다. 

코피가 날만큼 지쳐버린 강태무는 강회장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바로 결혼을 할 상대가 있고 오래전 부터 연애를 해왔다고 말하는데요. 이에 기뻐하는 강회장은 빠르게 미팅을 잡자고 이야기를 하여 강태무 사장은 아주 난처해합니다.

 

강태무 사장을 시조새라고 저장을 한 신하리

이에 강태무는 신하리에게 연애를 하는 것처럼 연기를 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요. 신하리가 계속해서 거절을 하니 만날 때 마다 16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빛이 많았던 신하리는 거절하기 쉽지 않았는데요. 그러나 본인이 고푸드 직원인 것을 들키면 퇴사 당할 것을 염려한 신하리는 계속해서 거절을 합니다.

 

하지만 강태무는 너무나 절박하여 신하리의 집 앞까지 앞아와서 계속해서 부탁을하죠.

이때 신하리의 동생이 도착을 하여 들키고 싶지 않았던 신하리는 강태무를 밀치며 같이 넘어져서.... 키스??

네 뭐... 이렇게 첫 사내맞선 키스신이 나옵니다.

이렇게 사내맞선 2화가 마무리가 되고요. 다음에는 어떤 스토리로 연결이 될지 궁금합니다. 다음에 3화가 나오면 또 포스팅을 할게요. 감사합니다.